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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강한’ 로컬 브랜드들이 소길리로 모여든 이유.. “브랜드가 들린다”

쉬메릭 2023.10.25 13:32:54 조회수 3,588

우리 시대 ‘강한’ 로컬 브랜드들이 소길리로 모여든 이유.. “브랜드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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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원목’ 가구 브랜드(미레아우드). ‘MIREA’ 어원이 러시아 ‘미르(MIR)’와 ‘레아(REA)’인데 각각 ‘평화’와 ‘땅의 여신’이자 아이들 이름을 땄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사랑받는 부모 마음으로 ‘내 가족이 사용하는 가구’를 만들 듯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안전한 가구를 제작한다는 철학을 담았습니다.

 채식주의(vegetarianism)에서 나아가 일상 전반의 실천 가능한 동물에 대한 잔혹행위를 배제하는 삶의 방식을 확장하려는 ‘비건’ 뷰티 브랜드(메르시코) 그리고

 민감성 피부를 위한 ‘비건’ 뷰티브랜드(코스모블라썸)도 함께 합니다.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 유래의 포장용기로서 달콤한 벌집으로 만든 밀랍랩을 선보이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브랜드(손끝)와 플라스틱과

 포장 쓰레기가 없는 세상을 꿈꾸는 친환경 잡화점(싱글룸)도 있습니다.


 또, 사람이 보이고 기본에 충실한 디자이너 브랜드(메종드이네스)와 맞춤형으로 디자인까지 고려해

 ‘나만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아티스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원인어헌드레드), 그리고 다양한 맛으로 세상을 즐겁게 음미하자는 향신료와 시즈닝 전문 브랜드(딜리셔스마켓)까지,

 저마다 독창적인 경쟁력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에 뿌리내린 로컬 브랜드를 한데 모았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사업인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을 통과한 업체들입니다.

 중기부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중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선정된 팀들은 전국 권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중 1차 오디션에 합격한

 40개 브랜드 가운데 8개 브랜드가 제주권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제주 로컬브랜드인 ‘인더노우’가 이들 브랜드들의 팝업스토어 운영 기획을 맡았습니다. 이미 스스로가 ‘바다와 일상의 경계를 허문’ 위슬레저룩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온 만큼,

 스토어 운영 방향을 단순히 보는데서 나아가 오감을 확장하는 ‘체험’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각자 브랜드별로 갖고 있는 이야기들을 각각의 LP(Long Playing Record·바이닐) 감상을 통해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카를라 브루니, 웅산, 맥스, 혼네, 트로이 시반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 그리고 음악이 브랜드들과 어우러집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애월읍 소길리 편집숍 ‘소길별하’에서 진행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팝업스토어 ‘로컬감상실’로,

 8개 로컬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노래를 큐레이션해 관람객들이 이를 직접 느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깨끗하고 명료한 디지털음원에 익숙한 이들에게, 사실 아날로그 방식의 턴테이블을 통한 LP(바이닐) 감상이 가져다줄 감흥은 천차만별일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인더노우는,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음악(노래), 여기에 맞는 따스한 소리결들이 소비자들마다 감성에 맞물리면서 공감대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은영 인더노우 대표는 “제주 로컬브랜드로서, 이번 강한소상공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의 제주시장 확대는 물론,

 도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면서 “각각의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면서,

 관람객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또다른 가치를 찾아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제품 체험과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면 LP 티코스터(컵 받침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토어는 11일부터 14일 ‘소길별하’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합니다.

사전 청음 신청을 한 선착순 고객 16명에게 매일 무료 입장 티켓을 제공합니다. 사전 신청은 별도의 신청링크로 접수하면 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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